[후쿠오카 Gyobo Santoku]타베로그 예약 주류 무제한 코스, 맛있고 구성도 훌륭

Gyobo Santoku
교보 산토쿠 5000엔 코스
이모 은퇴 기념으로 이모, 삼촌과 엄마, 아빠, 막내 동생과 함께 하기로 한 후쿠오카 가족 여행.
여행 출발 주에 삼촌이 갑자기 코로나에 걸려 40도 넘게 열이 나면서 어쩔 수 없이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4명만 출발하게 되었다.
처음에 여행을 계획할 때 인원이 6명이니 아무 식당이나 가기 어려울 것 같아서 여러명 예약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메뉴(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 예약한 Gyobo Santoku. 비록 이모, 삼촌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미리 예약을 해 두었기에 예약 인원만 6명에서 4명으로 변경해 방문했다.
우리가 묵은 하가타 역 호텔에서 약 7분 거리의 가까운 곳이다.
Gyobo Santoku
구글 평점 4.4
일본 〒812-0038 Fukuoka, Hakata Ward, Gionmachi, 4−6 平田ビル 1F
월~토 오후 5시~12시 / 일요일 휴무
출처 입력
★★★★☆ · Izakaya restaurant
maps.app.goo.gl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면 메뉴의 제한이 없지만 사전 예약 시 코스로만 선택이 가능했다. 우리는 오징어회와 모츠나베 등이 있는 5000엔 코스로 사전 예약했고 이 코스에는 주류가 포함이라 술을 좋아하는 경우 메리트가 있다. (술은 90분까지 무제한 주문 후 90분에 라스트 오더, 2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4000엔/5000엔 코스 예약]
全国にあるレストラン853,286件を一般ユーザーの口コミをもとに集計した様々なグルメランキングから探すことができます。美味しいレストランや、人気のレストランが簡単に見つかります!
tabelog.com
[5000엔 코스 메뉴]
오토시 3종
모듬회
활오징어회
도미와 야채 술찜
소고기 스테이크
계절야채와 오징어 회 다리/머리 튀김
모츠나베 & 짬뽕면
[주류 무제한]
아사히 생맥주
하이볼
글라스 와인 레드/화이트
츄하이(레몬, 칼피스, 귤, 한라봉, 유자 등)
과실주(매실 등)
칵테일 (피치, 카시스 등)
소주(감자, 보리, 쌀, 메밀 등)
소프트 드링크(콜라, 진저에일, 우롱차, 쥬스 등)
교보 산토쿠(魚房三徳)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기온마치에 위치한 이자카야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수제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가게는 중후한 한 장 판의 카운터석과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다미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 이용 팁:
- 예약 권장: 인기 있는 이자카야이므로, 방문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 위치 확인: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 결제 수단: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나, 전자화폐나 QR 결제는 불가능하므로 참고하자.
식당 외관과 주류 메뉴

노미호다이로 주문 가능한 다양한 주류 메뉴들이다.

본격적인 메뉴
기본으로 내어주신 오토시 3종
나물 무침 같은 것과 모찌리도후, 생선탕수 같은 것이 나왔는데 다 맛이 괜찮았다.




첫잔은 맥주로~

모듬회 6종

회가 하나하나 다 고유의 맛이 있어서 술안주로 딱 좋았다.
제일 탱글하고 맛있었던건 갯방어?

다음으로 나온건 오징어 회
깔끔하게 껍질을 벗겨 채를 쩔어주셨는데 달큰하고 찰진것이 참 맛있었다.

투명하게 비치는 오징어

다음으로는 사케도 하나 주문해 보고~

푸짐한 모츠나베가 나왔다.
모츠나베는 쇼유 베이스

다음은 도미 술찜
머리모양이 리얼하게 살아있다 ㅋ


요건 내가 받은 도미인데 살이 부들부들 하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함께 나온 두부도 엄청 부드럽고 고소~

이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츠나베~

이즈음 다른 술로 귤사와와 하이볼도 주문해보고.

소고기 구이도 나왔다. 나름 부드럽게 잘 구워져 맛이 괜찮았던 고기

내가 추가로 주문한 카시스 소다

다음으로 나온 오징어회 몸통 외 나머지 부위 튀김과 야채튀김

바삭하고 고소하게 잘 튀겨주셨다.

이제 모츠나베에 짬뽕면 넣어 마무리~

우리 가족들이 모두 주당인데, 요즘엔 나이와 건강상의 이슈로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했지만...취향대로 다양한 술을 선택해 먹을 수 있고 퀄리티 괜찮은 안주를 코스로 내어주시니 좋았다.
오토시 가격은 추가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계산하며 보니 1인당 그냥 5000엔만 계산되어 있었다. 요즘 엔화 환율이 비싸지 않아 1인당 45000원 가량이라고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것 같다.
술을 잘 마시는 분들이라면 본전 뽑기 완전 가능 ㅋㅋㅋ
남편과 둘이 왔다면 아마 엄청 더 마셨을 것 같다.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 맛도 괜찮아 추천~!

일본 〒812-0038 Fukuoka, Hakata Ward, Gionmachi, 4−6 平田ビル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