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불쭈꾸미 맛이 좋았던
신의주찹쌀순대 하남본점
어느 주말, 동네에서 외식을 하기로 하고 찾아간 신의주찹쌀순대 하남본점~! 나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서 (뼈해장국을 좋아함 ㅋ) 순대국밥은 패스하고 미나리곰탕을 주문했고 뽀싱은 순대국을 주문~
📋 주요 메뉴 및 가격:
- 신의주정식: 15,000원 순대국, 미니순대, 미니편육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 아롱사태수육: 20,000원
- 순대국: 10,000원 / 얼큰 11,000원
- 한우소머리국밥: 한우 소머리를 사용한 깊은 맛의 국밥.
- 미나리곰탕: 13,000원
- 직화쭈꾸미볶음: 10,000원
- 우거지소고기국밥: 11,000원
- 육개장: 11,000원
- 육회비빔밥: 12,000원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주문한 메뉴 및 가격
순대국 10,000원
미나리곰탕 13,000원
직화쭈꾸미볶음 10,000원
식당 외관은 요런 분위기~
입구 입간판에서도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 방식인데,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 빠르게 리뷰를 작성하고 추가로 정식 추가 메뉴를 받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기본 밑반찬들은 이렇게 나오고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양파 & 마늘쫑 짱아치가 괜찮아서 요거 위주로 리필해 먹었다.
직화불쭈꾸미~! 딱 보기에도 빨간 비주얼이 매워 보이는데 맵다 ㅋ 근데 불맛이 가득 나서 맛있었던! 맵찔이인 나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매운거 못드시는 분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탱글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괜찮았던 직화쭈꾸미
요건 뽀싱이 주문한 순대국밥! 뽀얀 국물이 진해 보인다.
국물맛은 진국이라 괜찮았다고 하고 안에 재료들은 평범~우리는 주로 농민백암순대나 흑석동 순대나라를 애용했는데 그곳들에 비해서는 건더기가 살짝 아쉽다.
요건 리뷰 이벤트 서비스로 받은 미니정식인데 미리 준비되어 있었는지 순대가 식어있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편육은 아주 맛있었던! 다음엔 사이드로 편육을 시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요건 내가 주문한 미나리곰탕~회사 앞 나주곰탕에도 이 메뉴가 있었는데 요즘 유행인가?
곰탕맛은 평범했는데 미나리 향이 나서 좋은 느낌
당면과 고기도 꽤 들어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는데 직화쭈꾸미가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편육 ㅋ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순대국 맛집이라고 하기엔 약간 아쉬웠고 곰탕도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던.
다음에 다시오게 되면 쭈꾸미부추전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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